네팔 티라우라콧 유적
발굴 조사 풍경
티라우라콧(Tilaura Kot) 유적은 네팔 왕국의 남쪽, 인도와의 국경에 가까운 룸비니 주 타우리하워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 유적은 석존이 태자 시다르타로서 청년 시절을 보내, 이윽고 출가를 결의한 카피라 성 비정 유적의 하나입니다.
입정대학은 이 유적을 1967년~1977년에 걸쳐 8회에 걸쳐 인도 네팔 불적 조사단을 편성하여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동서 약 450m, 남북 약 500m에서 남북에 장축을 가지는 직사각형을 나타내는 성채 유적인 것을 알았습니다. 주위에는 벽돌 벽을 둘러싸고 4개 이상의 문, 2개의 저수지(조수이치), 8개의 유구(이큐)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 N・B・P(북방 흑색마 연토기(볶음 쿵쿵마켄도키)의 출토가 확인되어, 유적은 마우리아 아침(BC4세기)~쿠샤나 아침(AD3세기 중엽)의 무렵인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 주재관(주자관)의 존재를 암시하는 명문 자료도 출토하고 있어, 티라우라콧 유적을 포함한 지역이 타라이 지방의 중심지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전시에서는, 조사로 출토한 토기나 청동 제품, 유리 제품 등의 외, 당시의 조사 도구나 서류, 조사 풍경의 사진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