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프로그램 쇼트 코스에 참가하기 위해 호주 퍼스시의 커틴대학에서 온 에릭 씨. 일본의 만화와 영화를 아주 좋아해서 모국에서도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일본어를 공부하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일본의 만화와 영화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테즈카 오사무의 “블랙잭”과 “우주소년 아톰” 등의 만화책과 DVD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협객영화도 좋아합니다. ‘사무라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검도와 합기도에도 관심이 있어 얼마간 직접 도전해 본 적이 있습니다.
■ 호주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퍼스시에 있는 커틴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 전공은 일본어와 필름 텔레비전입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는 중국에서 1년, 오사카에서도 10개월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강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오페라와 발레에서부터 현대적인 레퍼토리까지 다양한 공연을 하는 극장에서 스태프로 일한 경험도 있습니다.
■ 왜 릿쇼대학에 오려고 생각했습니까?
일본에 오기 한 달 전에 커틴대학의 일본어 선생님이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릿쇼대학에서 좀 더 일본어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 일본어 프로그램을 수강한 소감을 들려 주세요.
수업이 매우 어렵지만 재미있습니다. 특히 선생님이 재미있고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사실 제 일본어 수준보다 약간 높은 반에 들어가는 바람에 좀 고생했지만, 다른 유학생들도 친절하게 가르쳐 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일본에 와 보니 오기 전 느낌과 다른 것이 있습니까?
일본에 대해 가졌던 예전 이미지는 ‘사무라이’와 ‘스시’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와서 보니 ‘사무라이’가 없었습니다(웃음). 만나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일본말은 ‘난데야넹(‘어째서지?’의 칸사이지방 사투리)’입니다.
■ 일본에서 가 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까?
앞으로 가 보고 싶은 곳은 홋카이도, 오키나와입니다. 오사카성에는 가 본 적이 있으니까 에도성이 있던 자리인 황궁에 가 보고 싶습니다.
■ 앞으로 릿쇼대학의 일본어 프로그램에서 공부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메시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일본어 프로그램을 수강하려고 하는 여러분, 힘내세요!


꽃꽂이와 다도체험학습. 학생들이 일본 전통 다다미 방에 모여 준비된 백합꽃, 카네이션, 안개꽃을 사용해 꽃꽂이에 도전했습니다. 자신들이 꽃꽂이한 꽃을 서로 보여 주며, 사진에 담는 유학생들. 이어서 다도도 체험합니다. 시코쿠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산본이라는 설탕으로 만든 과자를 먹은 뒤 직접 가루차를 타서 마십니다.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수업입니다.

